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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진상 거지들 엄청 많네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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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물건 팔려고 올려보면 기존가보다 엄청 저렴한데도 관심 눌러서 가격 내릴때까지 기다리는 거지들 많고 사지도 않을꺼면서 간만보는 진상
예를들어 운동화가 정가 12만원인데 미사용새거를 4만원~6만원에 올렸는데도 관심 눌러서 가격 더 낮춰 질때까지 기다리는 분들이 많음 무조건 관심 누른다고 거지, 진상 이라는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가격이라도 낮춰달라고 때쓰는분 택배거래 해서 물건부터 받고 돈준다는분 판매자 동네가 아닌 구매자 동네까지 와서 거래하자는분 등등
중고딩 나라보다 당근이 좀 더 많이 심한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당근에 문자 남기면 답변이 아주늦게 달리거나 답변 없는 분들과는 거래 안해야겠네요
저번에 거래 약속잡고 차비 및 팁준다해서 구매자 동네까지 힘들게 1시간30분까지 갔는데 갑자기 피치못할 급한 일이생겨 거래 못하겠다고 파기된적 있었습니다.
또 다른경우는 판매자 동네까지 와서 자전거 거래했는데 돈을 먼저 안받고 일단 한번 타보겠다해서 물건부터 줘버린셈이 되버린...
그래서 한번 타보게 했더니 갑자기 사람이 안보이더라구요 타고 도주할려고 하는것 같아서 당근 문자로 경찰에 신고한다니깐 다시 오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자전거 돌려주고 도망 가더라구요
당근거래는 판매자 동네 가까이서 직거래 하던지 아니면 택배시 돈을 먼저 받던지 대화하면 즉각 답변 주는 분과 거래 해야겠네요
일단 물건을 돈 안받고 한번 신어보겠다 한번 타보겠다 한번 시착해보겠다 한다면 먼저 돈부터 일부라도 담보로 받아야겠네요 ㅠ ㅠ
그리고 미성년자와는 되도록이면 거래 안하는게 거의 사기칠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당근에 거지가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극심할 정도로 많은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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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라우스
꽃길만걷고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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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심누르는걸 이렇게 표현한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네고를 심하게 한것도 아닌..판매자한테 피해도 안줬는데 거지라고 하다니.
도대체 어떤 생각인건지..이럴꺼면 그냥 당근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한데.. |
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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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괜찮으면 바로 사지 관심 안누름
비싸다 싶으니 관심 눌러놓고 내려가면 사는거 판매자는 비싸게 팔고 싶고 구매자는 싸게 사고 싶은 기본적인 심리도 모르다니 ㅋ |
Ped!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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