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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깬 GTX 이용객.. 수백억 손실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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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개통 한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GTX관련 글을 썼을때처럼 동탄역 주변을 제외한 동탄 주민들은 GTX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GTX가 실제로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이런데도 개통 전부터 언론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대박이라며 GTX를 띄우는 기사가 마고 쏟아졌습니다.
저도 동탄에 집하나가 전 재산인 사람이라 오르길 바라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이런 거품은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사들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이걸 알리려 처음 글을 썼습니다.
쏟아지는 기사들과 다른 현실을 알리고 싶은 것 뿐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왜 이런 글을 쓰냐고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지만 한, 두 사람이 아니라서 GTX로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던 사람들이 많았구나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집은 있어도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팔고 이사갈 염두가 안 나서 그랬는지 전 생각이 달랐나 봅니다.
앞으로 개통구간이 늘어나면 이용객도 많아지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연간 수백억 적자가 예상된다는 뉴스에 기분이 좋진 않네요.
적자를 줄이기위해 잘 다니고 있는 광역버스를 줄이는거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GTX관련 글은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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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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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업무중심지구인 삼성역과 강북업무중심지구인 을지로와 연결되는 서울역 개통 시 이용객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GTX A 역주위로 이사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게 타당한 추정이죠. |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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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쪽 개통을 언제 하냐가 관건인데...
이게 정상적으로 개통이 될런지도 지금은 모릅니다.
서울시의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으로 공사가 지연됐는데, 삼성역 때문에 전 구간 개통이 안 될 경우의 운영 손실은 정부가 GTX 운영사에 보상해 주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
몸매만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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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출근시간에 GTX를 타기위해 동탄역에 가는게 헬입니다. 도보 이용가능한 사람들은 그나마 나은데 버스타야되는 사람들은 많이 힘듭니다. GTX 탑승장도 지하 6층에 있어서 내려가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요. 열차 간격도 긴편이고 수서역에가서 다시 지하철 몇번 갈아타야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한번에 앉아서 강남, 서울, 잠실역에 갈 수 있는 광역버스가 더 편리한 것도 있습니다. |
juj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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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됐던 최소 2028년까지는 세금으로 적자 보전합니다. 삼성역 공사가 늦어져서.
그리고 일단 지금은 SRT수요 뺏어오는게 전부일정도로 하위호환이기도하니 탈 이유도 없고.. |
언제쯤세상을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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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민자사업이 정부가 돈이 부족하니 민간에서 지어라. 대신 장기간의 운영권을 줄테니 거기서 수익 얻어가고 적자는 정부가 보전해줄게가 민자사업의 시작 조건임. 민간 기업이 계산기 튕겨보니 적자가 뻔한데 뭐하러 달려들겠어요. |
채팅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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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만이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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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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