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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몸에는 나쁘지만 절대로 포기할 수 건 뭐가 있나요? 29
곰바라기 2024-04-25 00:55   조회 : 2172


 저는 술입니다. 

 

 저의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준... 이젠 나이가 들어서 N차까진 곤란하지만 

 

 그래도 송해 선생님 처럼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은 벗입니다. 

 

 갑자기 와인 한잔 먹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에는 술을 정말 싫어 했습니다. 

 

 대기업 근무시절 거의 회식장소는 대학 OT 시절보다 잔인하게 술이 위주가 된 

 

 회식 문화였죠. 

 

 

 그런데 제가 생각보다 술을 잘 마신다는 것과 어느덧 즐기고 있다고 느끼게 됐지요.

 

 그래도 아직까진 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적이 없기에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건강하게 적당히 즐기면서 음주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술 덕분에 운동도 시작해서 지금은 그래도 아직까진 술로 인해서 벌어지는 건강상의 

 

 문제도 없는 편이라...

 

 

 커피도 있긴 하지만 커피는 아직까진 크게 부작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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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9
불멸의강두리 다른의견 0 추천 1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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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바라기 다른의견 0 추천 0
아 라면.... 생각해 보니 나쁜건 다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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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Tale 다른의견 0 추천 0
수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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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바라기 다른의견 0 추천 0
수건은 몸에 나쁘진 않잖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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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xorbs 다른의견 0 추천 0
술은 끊었는데 담배가 안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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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바라기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술 때문에 담배를 못끊... 암튼 담배는 저는 피지만 정말 도움이 1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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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xorbs 다른의견 0 추천 0

담배때문인지 스트레스때문인지 종양이생겨서 다음주에 수술하는데....강제로라도 끊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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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vitable 다른의견 0 추천 1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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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바라기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어려운 난제네요 요즘은 2식에 한끼는 무조건 단백질과 섬유질로 채워넣긴 하지만 여전히 과자를 먹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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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F 다른의견 0 추천 1

술 담배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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