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4천억은 상장했을때의 너무 미래니깐

내년에만 해도 1천억에 팔수 있는 권리준다고 하는거 아닙니까

겸업금지 그것도 나머지 주식팔게 해준다고 했더니 30배 요구하지않나

처음부터 끝까지 돈이 문제아니였나요.

억울하게 당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억울함의 보상으로 연봉 5억에 추가 20억에 스톡옵션 1천억에

대체 뭐가 부족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 : 제가 돈때문에 이러는거 아닙니다 

제가 봤을땐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방시혁이 나한테 열등감? 뭐 그런거 느끼는거 아닌가 하는 카톡? 그러면서 그래서 카피 하는거 아니엿나 본거 같은데. 반대로 민희진이 그렇게 느낀듯. 재는 같이 일해보니까 내기준에 비하면 능력 미달인데 어케 방탄을 만들었지? 내가 뉴진스로 저것보다 더 잘나갈수 있을텐데 라는?

그리고 풋옵션 계획에 대해 말한 건 민희진이 아니라 부하직원이니.

하이브 언플처럼 정말 적극적인 탈출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해서 나온 얘기이냐, 

아니면 민씨 주장처럼 잡담하다 나온 농담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 카톡을 증거로 하이브에서 재판으로 가면 민씨가 불리한 건 사실이죠.

흔히 분쟁은 돈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 하지�� 실제는 자존심보다 돈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나 예술이나 기술인처럼 자기분야안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돈보다 자존심을 택하죠.

@망고에이드 돈에 관심 없는 사람은 없지만, 자존심이 앞서서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죠.

민씨가 저런다고 금전적으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어요.

�i겨나도 어도브 지분은 여전히 자기꺼고, 방시혁이 SM에서 모셔 왔듯이 해외에서 서로 모셔 가려고 줄을 서고 있으니까요.

�i겨나는 건 기정사실이어도 배신자로 낙인은 부당하다고 저러는 거죠.

저도 개기름님 말씀이 이해가는게 

민희진은 아티스트 마인드로 돈이고 나발이고 자살 생각할만큼 억울했었던거 같네요

냉정하게 보면 기자회견으로 민희진이 가져갈 금전적 이익은 하나도 없다는거

본인도 알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꾸밈하나없이 본연의모습 그대로

정공으로 본인의 억울함을 토로해서 대중에겐 어느정도 통했으니 본인은 만족할거 같습니다.

특히 예술가들은 자존심과 돈 둘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자존심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 반응들을 보면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