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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건을 가장 좋게 해결하려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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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욕심이 앞서는 일반인들 보기에는 욕설을 하며 흥분된 모습을 보이기 떄문에 진실하게 느껴져 여론이 많이 뒤집혔습니다.
일단 하이브와 민희진의 사이가 많이 안좋은것 같고 이것은 하이브에게도 부담이 될것입니다. 어도어라는 회사만 문제가 아니라 하이브의 레이블시스템이 기존 시스템에 비해 훨씬 매출이 잘 나오기 때문에 시총 1위 엔터가 된것인데 그 근본적 취약함이 드러난 사건이기 때문에 지리한 법정싸움에서 하이브가 승리한다고 해도 그 사이에 주가 방어가 안되면 하이브 경영진도 흔들릴수 있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방시혁보고 경영에서 물러나라고 한 것이 실제화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해결책을 생각해 봤습니다.
하이브가 민의진의 어도어 지분을 다시 사드리는 것입니다. 11억에 민희진이 지분을 취득했다고 하는데 다시 그 가격에 사는 것입니다.
민희진이 바보도 아니고 기본가치 1000억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겁니다.
조건을 걸어야죠
하이브가 지분100로 만들어서 어도어를 완전매각한다고 약속하고 민희진에게 경영권을 주는 곳으로 우선 협상을 하겠다는 겁니다.
즉 하이브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소하는 겁니다.
효과는
1. 민희진은 돈보다 사랑하는 뉴진스와 방해없이 계속 일할수 있다. 그리고 하이브없이도 성공을 지속할수 있다는 자신의 말에 도전하고 입증하여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잘하면 방시혁이 방탄으로 하이브를 만든 것처럼 될수도 있다. 신규 남성그룹에 더 좋은 여건이 된다.
2. 하이브는 어도어를 완전매각하므로(대략 5000억 이상) 더이상의 법정 다툼없이(소속 연예인들의 이미지 하락없이) 적은 초기 투자로 막대한 소득을 올려 주가방어와 하이브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피할수 있다. 그리고 그사이 레이블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할수 있도록 여론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경영진 입장에서 통제가 안되는 민희진을 정리하므로 회사를 안정화시킬수 있다.
3. 뉴진스도 하이브보다 민희진과 계속 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하이브의 권리침해로 인한 전속계약 무효라는 배신자 프레임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한국에서의 활동에 지장없이)
4. 하이브는 르세라핌,뉴진스,아일릿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일단 걸그룹에 대한 노하우를 얻었기 때문에 뉴진스에 집착하기 보다 기존 르세라핌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 런칭한 아일릿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수 있다(역대 최초 데뷔곡으로 빌보드에 진입)
5. 어도어와 같은 엔터사를 원하는 해외자금(사우디또는 싱가포르)의 국내증시 유입이 될수 있다. 한국 엔터산업의 파이가 커진다.
6. 박진영이 소속 연예인들과 원만한 이별을 통해 회사의 롱런과 좋은이미지를 구축했듯이 방시혁도 더이상의 이미지 실추를 막고 하이브에 대한 장기적 안정성을 보여준다.
지금처럼 서로 상처받는 것보다 서로 윈윈이 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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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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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풋옵션1000억지불 문제해소와 5000억이상 매각대금으로 현금흐름을 정상화 더불어 하이브 주주 배당공시하면 주가방어 가능, 해외자금 매각이면 환율로 인한 환차익까지 가능, 소모적인 여론전 회피 민희진은 해외매각을 통한 절대적인 경영권 획득, 불확실한 사법리스크 해소 |
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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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노예계약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뭐냐면 민희진이 지분을 갖고 있는 한 하이브를 못떠난다는겁니다
하이브의 주장은 내년 말에는 지분 팔수 있으니 지분 팔면 경업금지는 없어진다, 그러니까 노예계약이란 말은 거짓말이다 라는건데 새로 나오는 기사에 의하면 여전히 지분중 5%는 하이브의 허가 없이는 못판다는게 문제죠. 그게 노예계약이라는 표현의 정체여던거고
말씀하신대로 하이브가 지분을 되사면 사실 민희진은 떠나면 그만입니다. 굳이 남아있을 이유가 |
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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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계약서상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하지 않더라도 어도어의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면 경업금지를 지켜야 한다. 경업금지란 주주가 지분 매각 후 동일 업종에서 창업하는 것을 막는 개념이다.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 18% 중 13%는 향후 하이브에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갖는데, 나머지 5%는 하이브 동의 없이는 양도·매각할 수 없게 규정됐다. 민 대표는 이들 조항을 조합하면 하이브 측이 이 5% 지분을 쥐고 자신의 경업을 무기한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측 반박을 요약하면 하이브가 모르게 팔까봐 넣은 조항이라던데요
반대로 얘기하면 알았으면 못팔게 하려고 넣었다고 보는게 맞죠 |
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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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에이드 이 경우 최악의 사태가 뭐냐면 하이브가 무당 운운하면서 사임하라고 해놓고 지분은 여전히 들고있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너 돈 많이 벌었으니까 땡 아냐? 라는게 하이브의 주장입니다 민희진이 기자회견 괜히 한게 아니에요 |
망고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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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테라
그거는 예전이고 다시 재계약 제안 내용이고 바꼈다니깐요 하이브에서 전부 다 풋옵션으로 매입해준다고 했는데 근데 문제는 민희진이 돈을 2.3배로 더 받아가려고 해서 협상이 안 됨 |
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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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에이드 다만 이는 계약 해석상 문제일 뿐이라는 게 하이브 측 주장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민 대표가 강하게 관련 문제제기를 했고, 하이브는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민 대표의 지분 양도를 막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회사가 모르는 거래를 막기 위한 조항’이었다는 설명이다.
수정하겠다고 했다는 말은 있는데 수정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다른 기사에 의하면 재협상이 결렬되었다는 말은 있구요 하이브가 묶어놓으려고 한게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