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딸에게 졸피뎀 수면제 분유 사망케 한 아빠 징역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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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빠, 생후 3개월 된 딸에게 대체 무슨 짓…분유에 수면제 타, 아이는 결국 사망
생후 3개월 된 딸에게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도 중형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

앞서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10시 23분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생후 100일이 지난 딸을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저체온증 등 위험한 상태에 놓인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하고, 딸이 구토하는 등 의식을 잃었는 데도 지명수배 중이어서 체포될 것이 두렵다는 이유로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먹으려고 놓아둔 수면제를 녹인 생수로 분유를 타서 실수로 먹였고, 아이에게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도 했다며 방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출생률 높이는데 신경쓰는 거 보다

이미 태어난 아이들 지키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아이들 낳아서 학대하는 부모들부터 강력하게 처벌 좀 하지

거금 준다고 하면 또 얼마나 돈때문에 아이낳아서 학대할지..

아이를 저렇게 학대하고 방치해서 죽였는데 중형이라더니 고작 8년이네요;;;

수면제 녹여 쳐 먹는눔도잇나 말같지않는소리

애가우니 귀찮으깐 재울려고 먹인거같은데

애들용량하고 어른용량도 다른데 실수같은소리쳐하고잇음

2024-05-04 18:02 | 덧글 점아이콘

다른 기사 보니까 하얀 침전물이 생기기때문에 착각할 수가 없다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완전 거짓말이죠.

2024-05-04 18:01 | 덧글 점아이콘

15개월 딸 방치 사망…김치통에 숨긴 엄마 중형 확정
징역 8년 6개월 확정…남편은 징역 2년4개월 생후 15개월 된 딸을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김치통에 숨긴 어머니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아동학대치사, 사체은닉 등

이 사건도 중형이 징역 8년6개월이네요 ㅠㅠ

아이들 사망사건이 유독 양형이 이렇다더니 참 씁쓸합니다.

2024-05-04 18:07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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