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은근히 간짜장 잘하는 집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1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중식이 간짜장인데
요즘들어 간짜장 잘하는 집을 찾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간짜장 시키면 만들어놓은 일반 짜장을 볶아서 주는 집이 있는데
짜장 매니아들은 그냥 딱 보자마자 알아차립니다.
이게 갓 양파썰고 춘장볶아서 만든 오리지날 간짜장인지 아닌지를요
개인적으로 가장 최악의 간짜장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시켜먹은 중국집 10곳 중에 무려 5군데가 이랬습니다.
(갈수록 이런 근본도 없는 중국집이 늘어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회사 근처에서 꽤 유명하다는 간짜장집도 찾아가봤는데
여기는 먹자마자 너무 건강한? 맛이 납니다.
춘장을 너무 덜넣어서 간이 너무 약하더군요
그리고 어떤곳은 너무 불맛이 약하고
어떤곳은 면에 비해 간짜장양을 너무 적게줘서 면에 제대로 비비지도 못하고요
최근에서 시켜먹은 10곳 중에 딱 한군데 빼고는 제대로 간짜장 만드는 곳이 없었네요
옛날에는 그래도 10곳 시키면 한 7군데는 제대로 만들었는데 말이죠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5
열혈물어
통블링
0
0
|
동네에 간짜장 정석대로 하던곳이 있는데 최근 시켜서 먹어보니 일반짜장에 양파넣고 볶은대로 보내더군요.
전화해서 이거 간짜장 맞냐고 물어보니 간짜장 맞다고 우기고 있고 그런 업소는 다신 안시키죠 |
택아옹
0
0
|
화성 친가 있는동네에 간짜장 죽이는곳 하나있는데
여기는 일반짜장보다 간짜장을 더 많이들 드셔서 오픈주방에서 짜장볶고있는거보면 괜시리 미안해짐ㄷㄷ |
Lucky-Strike
0
0
| 서울시청 바로 뒤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그나마 다른 중국집에 비해 정석으로 만든 간짜장이라, 노근본 간짜장이 판치는 시대에 감지덕지하고 먹는 수준입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