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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이 바로 주변에 영향을 미치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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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오른쪽 갈비뼈 있는데가 아파서 한숨을 못잤다길래
혹시 간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 가보라고 닦달했는데
다음날 소식을 물으니 담낭염으로 보인다며 큰병원으로 보내더래요.
그래서 방금 다녀와서 또 물으니까 수술날짜가 무려 8월 20일로 잡혔다고.
오늘이 6월 17일인데 8월 20일?
지인 말로는 담당 의사는 진료를 보는데 마취의사 절반이 휴직했대요.
그래서 수술 일정이 밀리고 밀린거.
중간에 복귀하거나 앞에 예약환자가 취소하면 당겨질 순 있다고.
우아... 아파서 진통제로 버티는데 2달을 더 기다려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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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부세
디크레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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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지금 바로 2차병원 가셔도 당일 수술 가능한데? 위암전력이 있든없든 그게 무슨 상관인지.. 담낭염처럼 간단한 수술을 굳이굳이 대학병원에서 수술 받으려면 2달 대기정도는 하셔야 맞는거 아닐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