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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내기 큰 용량이 필요 없는 이유 27
 대루무룽둥 2024-06-18 13:42   조회 : 2454

아침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 30도가 넘다보니 에어컨을 켜고있습니다.

집에 와이프랑 아기가 있어서요.

 

집이 70평 정도로 크다보니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고,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으로 달았습니다.

삼성직원이 집이 커서 스탠드형으로 해야한다고 했지만, 이전 집에서도 40평에 벽걸이 무풍모드로도 시원하게 잘 지냈기에 큰용량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행이 벽걸이로도 70평 아파트의 거실과 주방까지 충분히 시원했구요.

한여름이 되도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용량이 너무 크면 온도는 빠르게 내려가지만 설정온도가 되었을 때 운전조건이 바뀌면서 나는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싫어서 오히려 작은용량이 좋네요.

시큼한 냄새는 요즘 에어컨 종특이라 어쩔수가 없답니다.

새 에어컨의 첫 가동에도 특정 조건이 되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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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7
그녀의팔길이는두뼘 다른의견 0 추천 0
집이 70평........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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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다른의견 0 추천 0

크기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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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다른의견 0 추천 0
근데 냄새나는건 청소가 안되있어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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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게 아시는분들이 많시으신데

살면서 에어컨 3번 설치해봤는데, 요즘에어컨 종특입니다. 새제품도 냄새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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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fi 다른의견 0 추천 0
청소 앤만큼 안되어 있어도 냄새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곰팡이 팡팡 펴도 냄새는 잘 안 나는게 에어컨..단지 건강이 나빠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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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다른의견 0 추천 0
가장 중요한건 곰팡이냄새는 시큼하지 않죠.

이상한 냄새가 나면 곰팡이 냄새라고 청소하라고 말하니 그런줄 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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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llo 다른의견 0 추천 2

새에어컨에 시큼한 냄새는 처음 듣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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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다른의견 0 추천 0
파워냉방에서 설정온도에 도달하여 압축기가 약해지거나 송풍으로 갈 때 냄새가 납니다.

알루미늄 열교환기 특성상 물과 반응하여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공식 답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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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ens 다른의견 0 추천 0

냄새가 안나는 대신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니 전기세는 더 많이 나오지요. 그런데 70평 사신다니 전기세 걱정은 안하실 듯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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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루무룽둥 다른의견 0 추천 0
인버터형은 원래 실외기가 항상 돌아갑니다.

실외기 용량 대비 가동률이 낮을수록 COP가 높아지니 효율은 증가하구요.

그런데 큰 차이는 아니라서 냄새 안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1~2만원 더쓰면 쾌적하게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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