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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드디어 용인 기흥에 생긴 GTX구성역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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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구성역에서 삼성역까지 13분
미친 교통혁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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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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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무슨 일본도 아니고
한국철도공사/국토교통부는 수익이 아니라 안전을 더 우선으로 여기기에, 배차간격이 민영화된 회사 대비 깁니다. 지금도 틈만나면 선행열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드립치면서 속도 깎아먹는게 일상다반사인데 딱히 상관이 없다구요?
SRT랑 선로를 공유하기때문에, 분기에 시간 엄청 잡아먹을거고 몇개월 전 서울교통공사 2호선 성수차량기지 선로변환기 고장사태처럼 사고나면 SRT고 GTX고 운행멈추는 대참사 나는겁니다.
안그래도 선로변환시간/조정때문에 관제에서 애먹을건 안봐도 뻔한데다, 평택지제-수서간 GTX 정차역만 늘어나면 후행열차 (SRT,GTX) 지연시간만 추가로 늘어나고 이에따라 SRT가 터널내에서 영업최고속도를 못뽑아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안정성을 우선으로 두는 한국철도 특성 상, GTX가 영끌로 풀가속 땡긴다 치더라도 최고영업속도가 180km/h인데, 터널에서 270km/h는 우습게밟는 SRT가 GTX때문에 평택지제 전 까지는 200km/h까지 속도 못올릴건 뻔하고, 이에따른 SRT 운행시간 늘어나는건 기정 사실입니다. |
루돌프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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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치인새끼들이 마케팅용으로 씨부리는거구요
그 13분 절대 못지킵니다. 13분 주파하려면 일본 스카이라이너/나리타 익스프레스 같이 같은선로를 공유함에도 촘촘한 배차간격+출발/도착 풀가속 급정거여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림도없습니다. |
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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