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한번씩 하면되죵

지방에는 노인 인구뿐이니 점점 그러겠죠

사실 어쩔수 없어요

사실 지방을 살릴게 아니라 지방 대도시를 살려야 하는데 지방 살릴려고 하다가 결국 둘다 망하는 ㄷㄷ

이젠 그것도 옛말..

지금도 양양에서 서울가는 버스 타고 가는데

19,900원에 이렇게 편한데ㅠㅠ

없어지면 안되는데...

차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저출산 문제로 조만간 외국인 대거 유입되서 해결되지않을까요?

대신 치안은 포기하는거죠.

자차 없으면 렌트 하거나요.

운전 못하는 사람들은 이동에 제한이 오는 시대가 올것 같아요.

이제 시외버스 고속버스도 포인트 투 포인트가 아니라 기차처럼 고속도로나 국도변에 정류장 만들어서

강릉가는 시외버스가

* 동서울 터미널

* 광주휴게소 / 곤지암 수요

* 대신졸음쉼터

* 신평졸음쉼터 : 원주기업도시 수요

* 태장교 옆에 정류장 신설 / 원주 시내 북부 수요

* 횡성 휴게소 : 고속버스, 시외버스 환승

* 평창 휴게소 : 곤지암.대신.원주 북부 <-> 장평간 수요 노림

* 오대천교 바로 옆에 정류장 신설 : 곤지암.대신.원주 북부 <-> 진부, 오대산간 수요 노림

* 대관령졸음쉼터 : 곤지암.대신.원주 북부 <-> 횡계.대관령간 수요 노림

* 강릉터미널

이렇게 여러 동네에서 서울, 강릉 가기 편한 교통수단을 제공할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정류장 인근 고속도로 밖에 차량 20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 신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주 사는데 장평, 진부 가고 싶은데 대중교통 수단 없으니까 너무 힘들더군요.

강릉가는 버스 첫차도 낮 12시 지나서 있으니 여행갈때 타려고 해도 이미 하루의 반나절 지나고 강릉 도착하면 오후 2시 지나버리니 여행 시간이 줄어들고 어렵더군요.

정선 가는 버스는 아예 없는데 저런식으로 중간 정류장 생기면 여주 시내에서 대신졸음쉼터까지 갈것입니다.

자차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주 터미널 가나 대신졸음쉼터 가나 주차만 할수 있으면 가겠죠.

단점은 도로 정체 심할때 경로 변경이 힘들다.

그리고 서울, 강릉 마지막 지점 가는 승객은 중간 정차가 늘어나서 20분정도 시간 더 걸리는 문제점

장점은

1. 이런식으로 시외버스 고속버스를 여러 지역에 정차해서 지나가게 하면 각 지역에 큰돈 안들이고 대중교통 수단 제공할것 같아요.

2. 버스 1대로 노선버스 3~4대의 효과를 낼듯 합니다.

3. 인구 감소와 버스 승객 감소로 여객 회사들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는데 버스 1대로 승객을 더 늘릴테니 버스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4. 관광 수요 확대. 자차 없거나 장거리 운전 꺼리는 분들에게 관광 수요 늘어날듯 합니다.

인구 감소와 버스 승객 감소 시대에 무작정 버스 노선 운행중지만 바라볼게 아니라 이런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