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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옆 중동 동네 조용하니 분위기 좋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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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인연은 옛날 군복무를 그쪽에서 한 것 밖에 없는데
요즘 그쪽에서 사람을 자주 만난일이 있어서 몇 번 갔어요.
부천은 복작복작 정신없고 영 분위기 별론데
오늘 중동에 있는 식당을 가보느라 중동역에서 부천 중앙공원 부근까지 왕복했는데
뒷골목으로 걸었더니 동네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네요.
옛날 우리동네 같아요.
스타벅스도 북적거리지 않고 시장도 있고 좋더라고요.
보니까 유흥가가 없더라고요 술집도 거의 안 보이고요.
신중동은 신도시 분위기 중동은 옛날 분위기인가봐요.
조용하게 살기 좋은 동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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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긴한데 동네가 늙어가는 분위기에요.
동네에 아이들도 많이 줄어들어서 폐업한 어린이집도 많고요. 그 자리에는 중국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죠. 특히 중동역 북부쪽에는 다니다 보면 조선족들 말투 많이 들리실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