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百日咳)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보르데텔라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영유아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평균 7~10일로 알려져 있으며, 이름이 의미하듯 발작성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발열은 심하지 않지만 기침이 심하고, 특히 밤에 기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숨을 들이쉴 때 훕하는 높은 소리가 나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침이 100일 간다네요 조심조심
그냥 기침이 아니고 폐병 환자처럼 진짜 고통스러운 기침 발생됨. 진짜 힘듦. 성인들도 일반적인 기침을 계속하다보면 목이 마르고 아파서 헛구역질까지 가는 경우가 있는데 백일해는 진짜 미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