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뭔가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이는것 처럼
예전에는 옆에 들도 보고 숲도 보고 하던게 이젠 성공해야 도태되지 않는다는 조바심
마져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으론 인스타등등의 소셜이 가장 큰 이유라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시대에 필요한
스탠다드 혹은 커트라인에 진입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제 청년시대에 비해서 너무 견고
해져간다는 기분입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다보니 남보다 더 낫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수 있음이 느껴집니다.
주변에 누군가만 돌아 보지 않는다면요.
인스타그램등 몇몇 SNS를 어느 인문학자가 광대의 화장이라는 말을 했던게 기억납니다.
외적인 치장보단 본인이 행복하고 싶은 것을 찾는게 중요하게 아닌가 싶어요 ^^
남과 비교하면서 본인의 불행함을 증폭시켜서 느끼니까 그렇죠.
비교도 하지 말고 불행함도 느낄필요가 없어요. 각자 본인만의 그릇에 담긴 걸 인정하고 살 필요가 있어요. 물론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
건강하게 사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저녁먹고 산책하면서 느끼는게 바쁘게 살아가는것도 좋지만 자신의 바운더리에서 힐링할 포인트가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 |
유툽,부동산, 코인, 주식등으로 인생역전한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 맘이 급하고, 괴로운거 같더라구요. 본인이 누릴수 있는 수준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음. |
그러게요. 인스타에 온갖 명품을 도배해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웃이다 보면 나도 그러겠다는 환상이 생기게 만들더군요. 최근에 서초구에 이사와서 살지만 여기 지하 주차장만 봐도 영끌로 오신 분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서민적이여서 놀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