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아저씨(남편)이 운전 안하면 꼼짝도 못해"
"맨날 애들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어디 갈 수가 없어"
"택시 잡으려고 하루종일 서 있었는데 요즘은 길에서 택시가 안 잡혀"
그나마 서울권은 대중교통이 많으니 조금 낫지만
지하철 없는 지역은 행동 반경이 너무 좁아지네요
예전이야 환갑 넘고 칠순 넘으면 그냥 집 가까이서나 왔다갔다 하는 노인이지만
요즘은 칠순 넘어도 기력들은 있으시니까요.
버스 지하철도 그렇지만 요즘은 택시들도 어플 아니면 잡기 어려워서 더 힘들겠어요.
택시들이 다 '예약' 불 들어와 있고 그냥 지나간다고 하시더군요.
시골은 버스가 하루에 4번 다님.아침 저녁 오후에 한번 근데 아침은 7시랑 9시 두번
그냥 시장 장날 장터에나가는시간과 귀가시간.맞춘거랑 병원가는시간 맞춘거랑 그렇게 보면됨. .......................................뭐 시골노친네들이야 차있는사람별로없긴하지만.
문제는 대도시인데 다들 나이들어도 차 .운전하고 다니시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