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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받고 가는 좌회전 차, 비보호 우회전 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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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해야 할 의무가 있었지만, 멈추지 않고 우회전했다. 동시에 좌회전하던 벤틀리 차주는 A씨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고, A씨 역시 벤틀리를 향해 '빵'하고 경적을 울렸다.
화가 난 벤틀리 차주는 차를 세우고 내려 A씨에게 "우회전 그렇게 함부로 하게 돼 있나. 이 자식이. 생긴 것 하고는. 똑바로 해 인마 너"라며 폭언을 쏟아냈다.
이에 A씨가 "우회전인데. 좌회전이면 차선을 지켜서 좌회전하셔야지. 우회전은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벤틀리 차주가 "좌회전해서 다들 그렇게 간다"라고 하자, A씨는 "우회전할 때는 상관없다"라며 맞섰다.
그러자 벤틀리 차주는 "그러니까 이런 차나 타고 다니는 거야. 이 XX가. 똑바로 운전해 너 인마. 앞으로 알았어? 바보 같은 XX"라고 비하했다. 이에 A씨는 "경찰서에서 보자"라고 경고했다.
A씨는 "올해 5월 초에 있었던 일이다. 국민신문고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는 위협이 없다며 노상 시비로 처분했다고 한다. 변호사님의 현명한 판단과 의견 좀 듣고 싶다"라고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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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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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회전차량이 잘못한 것인데, 오히려 우회전 차량이 큰 소리 치고 있으니...
이렇게 교통흐름이나 법규를 잘 모르고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적어도 50%는 넘지 않을까... 싶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