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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윤 정부 "강제성" 빠진 채 동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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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 사도섬에 전시 시설을 만드는 등 성과도 있지만, ‘강제성’ 부분을 양보하면서 2015년 7월 박근혜 정부 당시 ‘군함도 등재’ 때보다 후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일본 정부는 2015년 약속을 9년째 지키지 않고 있으며, 일본에서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한 ‘역사 지우기’도 강화되고 있다.
유네스코 등재 반대 논리로 강제성 인정이 있는데
그건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윤석열 정부가 등재하라고 냅둠
이게 대체 한국정부냐 일본정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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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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