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는데 뭘 본지 모르겠네요.
마블은 진짜 끊어야는데 나오면 왜 자꾸 보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
극장에 관객들 다들 조용한데 혼자만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관객 1명이 내 옆에 앉아서
보는내내 거슬렸네요, 그 1명은 확실하게 재미있게 본 것 같음 ㅋ
현재 상영작 개인적인 관람 순위 10점 만점
핸썸 가이즈 (8점) >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7.7점) >인사이드 아웃2 (7점)>탈주 (4점) >데드풀과 울버린 (2점)
계속 웃었다면 아마도 영어대사를 듣고 웃었을수도 있겠네요
번역해 놓은거로는 원래의 의미 100%를 가져올수 없기 때문에 분명 웃기는 타이밍인데 웃지를 못하는.... 그냥 미국영화라 정서가 잘 안 맞아요 특히 촌철살인 대사가 한가득인 데드풀인 경우는 더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