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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아보는게 로망이였는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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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자리도 없고
그런가보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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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자주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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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n년 거주 후 작년에 서울 올라왔는데 여행으로 가는 부산이랑 직접 사는 건 또 달라요... 지하철이 많이 깔려있다고 해서 교통이 편리한 건 아닙니다 |
피쓰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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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피 부산은 1/2호선 내에살면 다 괜찮아요
교통이불편하다 ? 그건 진짜 다른동네 안가봐서 그래요 부산교통불편하면 대중교통 거의 안습지인 울산 이런곳 아닌이상 부산교통불편할수가없어요 ; 인구빠진다 / 직장없다 해도 강서구 / 신평 / 영도 / 사상 이런 공업단지에서 출퇴근 나오는것만 지옥이고 일반 도로또한 사람많은곳은 다터지긴하지만 그논지면 안터지는곳없어요 ;; 울산도 시골촌구석에 인프라 시궁창인데 황성 / 온산 / 명촌 등등 대표적인공업단지 들어가는곳 출퇴근 지옥을넘어갑니다. 부산이 진짜 살기좋음. 어느동네가도 왠만해선 뒤가 산 이라서 10분 많으면 20-30분걸으면 등산코스다잇음. 바다 ? 각 동네마다 바다 / 강 다 옆에 끼고잇음 지하철 1호선은 서부산 라인 / 2호선은 동부산라인 다대 / 송도 / 광안 / 해운대 다잇죠 . 좋긴좋습니다.
부산토박이에 울산 자취 한 5-6년 *삼산/달동 해보고 .. 진짜 와 .. 이건 무조건 부산가서 살아야겟다 하고 다시부산내려왓습니다. 근데 실제 데이터도 그래요 부산청년들은 수도권으로 대부분다 떠나지만 주변 경남 / 울산 도시 청년들은 수도권 / 부산 으로 반반 나뉘어서 들어옵니다. 그래도 부산인구가 원체많으니 많이빠져나가지만 인구대비 % 로치면 주변도시가더많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