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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넷플릭스 영화 부분 2위인 레블리지 감상평 (노스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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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미 해병대 무술 교관 출신에 특히 주짓수를 포함한
근접전의 달인이란 배경이라 화끈한 액션을 기대했지만.
범죄 스릴러로 방향을 틀면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전개가 이어짐.
그 와중에 불살不殺을 고집하는 히무라 켄신이 빙의하기도.
뜨뜨미지근한 마무리까지 뭔가 불완전 연소된 느낌이랄까.
거기에 여주인공이 안 이쁘다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까지.
뭐 그렇다고 쓰레기라느니 시간 아까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저냥
킬링 타임용으로 최소한의 커트라인은 넘겼다고 생각
★★☆ 별 두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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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엉엉울었어요
haz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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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손이 안가서 어제 바빌론 봤네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전환되던 과도기시절을 그린영화인데 러닝타임이 3시간 가까이 되지만 옛날생각하면서 적당히 볼만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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