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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극이나 환타지 보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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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때 다태워버렸는지 환타지는 김용 소설
서유기 삼국지 정도만 진짜 사골 에 맑은 물 나올때 까지
리메이크 하는거 같은느낌이에요 아니면 625때 미군이긴 이야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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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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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흥행돌풍을 일으키던(200억 수입) 중국의 영화 하나가 느닷없이 갑자기
증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먼지 속으로 돌아가다'란 작품인데 중국 농촌의 비루한 현실을 그대로 옮겨서 화제가 된 것이져. 하지만 위대하신 령도자 시진핑 체제에서 중국은 지금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인데 그런 불경한 영화가 오래 버틸 수는 없을테져. 이게 맨날 천날 무협이나 빨아대는 이유입니다. |
내일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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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판타지?는 역사 자체가 그리 길지 않아요 환주루주 촉산검협전 생각하면 뭐
사골로 우릴 만한 작품은 몇 안된 다고 봐야 고룡이 개척한 무협추리 분야 초류향 같은 건 대만산이고 |
나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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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걔들은 고장극이라고 옛날 복색입은 드라마가 하나의 장르입니다.
우리나라랑 마찬가지로 PPL 넣기는 어렵습니다만, 인기 장르기도 해서
환생, 회귀물, 무협, 가정극, 정치, 기타등등. 정말 다양한 소재로 한 해 40~50편 정도의 드라마가 쏟아질 정도입니다.
드라마 퀄리티도 과거 대장금이나 선덕여왕, 미스터 션샤인 시절만 해도 우리 사극이 중국 고장극에 영향을 줬습니다만,
이제는 거꾸로 중국 고장극이 한국 사극에 영향을 줄 정도입니다.
간혹 우리 사극 중에 중국색 논란이니, 중국 자본 받았다는 의혹있는 드라마들이 전부 그런 경우들이 많죠.
역사학과 출신이라 각 나라별 사극들을 관심있게 보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중국 고장극 중에 천성장가, 성한찬란, 장가행 등은 미술이나 고증 측면에서도 수준급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