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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타민은 고려은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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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엔진 부품이 필요한 것처럼 설계 금액을 부풀린 뒤 업자로부터 부품 대신 현금 1억원을 받아 챙긴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이 구속됐다.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옹진군청 공무원 A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23년 된 어업지도선 1척의 노후 기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비 부품 명목으로 예산을 부풀린 후 해당 부품을 납품받지 않고 현금 1억원을 챙긴 혐의다.
A씨는 예비 엔진 부품을 납품받지 않는 대신 업체 대표로부터 5만원권 2000장이 든 비타민C 철제 상자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누라가 받았으면 무죄 일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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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주세요
하늘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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