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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주축인 30대 40대 교사들의 입직과정과 그 후의 변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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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직업 안정성이 최고의 미덕으로 여겨짐
3. 교대와 사대의 입결 상승
4. 반에서 2-3등 정도의 성실한 학생들이 교대나 사대를 졸업하고 임용시험을 통과하여 선생님이 됨
5. 교권의 추락, 30대 40대 선생님들은 지금의 학부모와 같이 맞으면서 학교를 다녔던 피해자인데도 미묘하게 가해자처럼 처지가 바뀌어버림
6. 사기업 처우가 좋아지고 공무원 보수가 오랜 기간 오르지 않으면서 사회적 인식 마저 떨어짐.
7. 주식으로 따지면 상한가에 샀다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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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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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가서까지 옛날 대학 입결, 수능 및 내신 성적 얘기하면 요즘 세대 사람들한테는 비웃음만 삽니다. 그리고 자꾸 전문직 이직 얘기하시는데 옛날에도 전문직이 교사보다 되기 어려웠어요. 지방교대 입결은 전성기에도 중경외시 건동홍 정도였고요. |
호이호이호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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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예전에 자신이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대부분 선생님들은 똑같이 맞으면서 학교 다녔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매우 잘 해줍니다.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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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인데 의약한 수능준비중임미다. 같이하시는분들 중에 연고대 합격햇는데 교대오신분이랑 설대합격햇는데 교원대가신분 2명은 작년 재작년에 합격해서 가시고 2명남앗어요 ㅜ.. 방학잇지만.. 투잡을 못하니 애키울라면 돈벌어야죠..ㅜ 방학이고나발이고..갠적으로 돈이 더 필요함미다. |
맛있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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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방학을 쉬려면 학교 운도 좋아야하고
생기부때문에 학기중에 야근하면서 다쓰지않는이상 사실상 생기부 쓰면서 보내야합니다. 고교학점제 시작되고선 학기마다 생기부가 강제되고 입시제도 변화하면서 생기부에 대한 부담이 심해졌어요. 그럼에도 방학이 있으니 여행갈수있고한건 맞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는 그 한 주 여행가기 위해서 다른 시간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교사(생기부 신경 안쓰는)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