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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상담에 다녀왔는데 제가 좋은기회 놓친거아니겠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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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모델하우스 상담 받을기회가있어서 멀리 다녀왔습니다.
세마역쪽근처에 정부보조받아서 뭐 짓고있다고 전망있다고 청약 받는거 같던데 사전지식없이 그냥 상품설명하는거듣고 한구좌당 500씩 4구좌까지 신청받는데 경쟁률이 높아서 당첨확률이 높지않아서 일단 청약하고 당첨떨어지면 모두 돌려주니까 걱정말고 청약하라는데 상당해주신분이 젋고 이쁜 성형한 여성분이던데 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안하면 아까운거라고 저를 걱정해주기까지 해서 거의 90%까지 넘어갈뻔하다
그냥 돈묶여있어서 못한다고 하고 방문사은품만 받고 나왔는데 청약안한거 잘한거맞죠.이런쪽은 문회한이라 섣불리 했다가 그나마 있는돈도 날릴까봐 못하겠네요.여유자금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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