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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송을 보고 보수 개신교의 분위기가 너무 꽉 막혔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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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꽉 막혀서 혈관이 안 통하는 심각한 상황같다고 생각했음..
보수 교단 예장과 합동의 모임을 봤더니
원로라는 사람들중에
모두 나이든 할배들만 있었고
젊은 사람, 여성은 없었음
그리고 말하는 내용도
옛날에 했던 모습대로 보수적으로 갈 것이다.. 변화는 없다는 답답한 내용이었음..
그러나 문익환 목사가 있었던
진보의 기독교장로회 모임을 봤더니
여성과 젊은 사람이 많이 있었으며
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촉진하는 분위기였음
말하는 내용도
우리는 종교가 다른 사람을 이웃으로 인정하자는 내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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