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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명해도 파인다이닝 적자인 경우가 많다던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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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거기도 문 닫았죠
무려 시제이가 운영하는대도
파인다이닝이 적자인 이유가 뭘까요?
물장사로 남겨야하는데 그것도 영 별로라서?
이거 알려면 더 베어라는 영상보면 된다고 하던데 넷플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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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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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정된 숫자+먹는 시간이 길다보니 회전율 낮음
2. 임대료 3. 업계 특성상 재료를 적당히 넣을 수가 없는데 재료의 질이 좋아지면 가격은 제곱으로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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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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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단 질..그리고 손님을 많이 받을수 없죠
그래서 주류로 남겨야하는데 해외는 비싼 와인 같은거 곁들이는데 울나라는 그런 문화가 아니죠.. 그래서 적자가 많고 폐업도 많고.. 쉐프가 경영하기도 힘들고 |
간다꼴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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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재료 써야 하고
가게 위치도 임대료 비싼 곳에 위치 종업원들도 전문성있는 고경력자 필요 고급 레스토랑이니 테이블 간격 넉넉해야함
임대료 + 인건비 + 재료비 는 큰데 적은 테이블로 객단가가 높아도 하루에 버는 수입이 제한적임
결국 몇 십만원 디너 팔아도 1만원 정도 떨어짐 |
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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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채널에 썰 풀었던거 있던데 그거를 봐보세요.
상급이나 최상급의 요리를 만들려면, 재료도 상급 이상을 써야되고, 쉐프들 인건비도 클테고, 장소도 좋은곳 이어야할테고, 인테리어나 식기들도 비쌀테고, 코스로 나오니 시간도 길어져서 테이블 회전율도 안좋고... 등등 이유들 많더라구요 |
가리봉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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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값이 가장 원인이고 인건비가 둘째라고 하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고급 식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인당 30만원 받는 식당도 적자난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받을수 있는 객수도 너무 한정적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