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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에 크게 혐오는 없었습니다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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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반인 기준.
제가 문신한 사람을 알게된게 한 15년쯤 전이려나요?
(잠깐 스처간 사람이였습니다만)
그때만 해도 문신한사람이 지금보다 많지 않고, 혐오감은 더 심했지만, 숫자가 많지않으니 크게 눈에 띄지는 않은 정도였죠.
사실 당시만 해도 문신이라하면 조폭이 일반적이였죠.
그 문신한 사람은 자기를 키워준 할머니를 기억하려고 새겼다더군요.
패션도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위한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는문신
그런건 혐오감도 없고 취향의 문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센가 문신이 패션으로 받아들여지고(개인적으론 연예인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합니다.)
대중에게 흔해지면서 너무 많아지게 되는데
생활하던 사람과 일반인은 사실 접점이 많지 않으니 크게 신경쓸것까진 없었으나
이게 허세,양아치 문화와 결합되면서 야쿠자나 하던 이레즈미 문신이 너무 많아지게 되죠. 이런 문신은 원래가 스스로가 보기위한게 아니라, 남한테 보여서 위협을 하기 위함이죠
이런 변화가 문신에 대해 너무 관대하게 바라본게 문제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에 과거에는 없던 혐오가 지금은 생기게 되더라구요.
(사회적 혐오는 과거가 오히려 더 심했는데 말이죠. 현역입대를 안시킬정도였으니)
지금도 스스로가 보기위해 남한테는 잘 안보이게 의미를 알고 새기는 문신은 이해는 합니다만, 이걸 생각없이 따라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 차라리 어느정도 사회적 패널티(법이나 시선)는 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신을 조금 더 무겁게 생각한다면 그런 패널티가 있더라도 할테구요.
(과거의 그 친구는 지금보다 훨씬 더 인식이 안좋을때도 했던것 처럼요)
써놓고보니 장황했는데, 문신을 좀 더 무겁게 바라보는 문화가 생길때까진 패널티는 필요하다. 단, 대부분이 안좋긴하지만 소수의 괜찮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극단적으로만 보지말고 한켠의 이해는 두자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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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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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에게 의미를 줄 필요가 없죠. 그래서 혐오가 안생기는거구요. 이레즈미같은 문신은 반대라는겁니다. 스스로에겐 의미는 없는데 남한테 보이려고하는. 그 목적은 보통 위협이죠. 그러니까 혐오감이 드는거구요 |
칠성사이다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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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레터링 문신 있었는데 진짜 역대급 썅x... 없던 편견 그 여자 땜에 생김 내가 문신한 사람 별로라니까 자기는 문신 후회한다고 지울까 이러더니 나랑 헤어지고 추가로 문신 더 했던데 ㅋㅋㅋ |
파랑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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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문신한 사람들은 이상하게 추가로 더 할 궁리를 하죠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극혐인데.
문신하는 사람들은 일단 비사회적이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화가 많고 감정조절이 안되는 분노조절장애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흉터 가리려고 문신했다는 사람 봤는데 역시 문신은 과학이더군요 운전하면서 욕설 + 보복운전 + 폭력성 그야말로 통제가 안되는 양아치라 보면 돼요 |
칠성사이다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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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여자가 그랬어요.
제가 하는 행동 맘에 안드는 건 지적질 겁나 잘하고 지한테 다 맞춰주길 바라면서 남이 자기 행동 지적하거나 하면 난리를 침. 욜로라는 핑계로 맨날천날 놀고 쳐먹을 궁리만 하고... |
파랑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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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기억을 사진이나 목걸이 할머니 유품 등등 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굳이 몸에 문신을?? 그 발상부터가 이상하다는 거죠
이유야 갖다붙이기 나름이고 한소희도 그랬지만 연예인 활동하면서는 문신 지우고 할머니 기억 안하나 웃기다는 거죠
몸에 새긴다고 잘 기억하고 집에 유품 둔다고 기억 못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HB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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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_ 그걸 굳이 타인이 이해할 필요는 없죠. 그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만 여기면 되니. 그건 그냥 개인의 영역이라 봅니다. 아마도 그런사람은 타인이 부정적으로 바라봐도 어쩔수없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