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최신글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신입게시판
  • 뽐뿌미션
> 자유게시판 ▼▲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분류
▼▲
  • 일반
  • 말머리

당근 진상 넋두리입니다 4
투할머니보쌈 1 2024-10-08 20:22   조회 : 636

2주전쯤 당근으로 비메이커 건조기를 하나팔았습니다

 

이사를 가야해서 짐도 줄일겸 처분할까해서 당근에 올려 거래를 하게되었네요 

 

가지러 올때 힘쓰러올사람 2명이 온다고 하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거의 할머니에 가까운 아줌마와 그 배우자분이 같이와 한번 멘붕하고 남편분과 함께 날라드려서 거래했는데

 

한열흘쯤 지나고 건조기가 안됩니다 하고 연락이 왔어요 

 

그냥 상대하기 큰돈도 아니고 귀찮으니까 환불해드리는데 폐기물처리 완료하시면 그때 돈드립니다 하니까 

 

다짜고짜 그런걸 왜파냐 as센터도 없는데 팔아도 되냐 어쩌고 저쩌고 

 

아줌마가 선을 많이 넘으시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전화로 실랑이 끝에 일부환불해드리고 폐기처리끝나면 나머지를 환불해드리기로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건조기 물통에 물을 안비워놓고 진상부리는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마음이 진정되어 넋두리 한번해보네요 진상들 조심하십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곰팅스 다른의견 0 추천 2
환불을 왜해줍니까?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괘짝가족 다른의견 0 추천 0
상종하기 싫어서죠. 정신력 앗아가는 벰파이어들 있음.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투할머니보쌈 다른의견 0 추천 0

정답입니다 한주의 시작 출근직후 전화로 실랑이를 하니까 현타오더라구요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투할머니보쌈 다른의견 0 추천 0
뭐 가다가 떨궜는지 어쨌는진 모르겠고 어차피 환불의무없다는걸 알지만

 

 거의 할머니 다되가는분이 전화와서 진상부리는게 상종하기도 싫다는점이 제일크고 어차피 버려도 그만이였을 물건이라고 나름의 합리화를 해버려서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