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이 아니라 저건 뒤에 걷는사람이엇어도 부딪힐뻔임. 

갑자기 예측불가할 정도로 도보 방향을 꺽는데 뭘 어케함.

산책길 가면 저런사람 엄청많음.

멀쩡히 앞으로 걷다가 주변안보고 갑자기 휙 돌아서는사람들. 뒷사람이 놀람

@AntS 산책길에서도 저렇게 휙 도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는데 운전자입장이요?

저거 사고나면 보험사기급인뎅

보행자는 모든 도로에서 안전을 무시하며 내가 가는 그길이 곧 내길이요 하고 걸어도 대는거에요?

@동탄대장님 이면도로에서 사람이 차로 달려든것도 아니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상황에서 당연히 뒤에서 오는 차가 보행자 방향틀걸 예상하고 조심하는 거지 뭔 헛소리를..

@참치주먹밥 방향을틀걸예측해서 ㅋ 저 트럭이 막무가내로 과속한것도아닌데 참 ㅋ

확 트는것도 예상범위에 넣어야하는거구나

@동탄대장님 

저런 이면도로가 법적으론 생활도로라고 하는 건데 도로 전구간이 횡단보도와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무조건적으로 보행자 우선이고 자동차는 조심 또 조심 살살살 다녀야 되는 것이죠.

본문의 저 장면은 실질적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를 차가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간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동탄대장님 

네. 이면도로에선 그렇습니다만. 꼬우면 이면도로말고 차도로만 다니든가요. 괜히 엄한사람 차로 치지 말고.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이달 20일부터 이면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 안전한 거리에서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보행자가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도로 끝으로 걸어야 했지만 20일부터는 차량을 피하지 않아도 되는 것. 이를 위반하면 승합차 5만 원, 승용차 4만 원, 이륜차 3만 원, 자전거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김건희는콜걸 법적인 책임소재 묻는거면 당연한거아니에요?

왜저렇게 비정상적으로 걷냐는건데 저는

어느한쪽편만들어야하는거에요?

@동탄대장님 

저는, 골목길 등 보행가능한 생활도로(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제 차를 정확히 인지하기 전까지는 무조건 보행자 일정거리 이상 뒤를 따르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합니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전용도로 또는 위험상황이 아닌 이상 사람을 대상으로 클락션조차 누르지 않습니다

10분이 걸리더라도...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을 빌려서 차가 다닐 수 있게 한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법적으로도 차량 우선이 아닌, 보행자 우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