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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읽지 않고 한강 작가의 작품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단 책 한번 보고와서 댓글들 다시는걸 추천합니다
내용자체도 아이들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의도를 이해하기엔 상황묘사가
아직 인성이 완성된지 않은 어린이들이 보기엔 적절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도 말이 많아서 본문 내용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책에는 총 세단원으로 나뉘어 있구요
각 단원 별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야기는 나중에 하나로 모입니다
[채식주의자]
겉보기엔 평범하다못해 무미건조하지만, 고집이 세고 다른 이를 해치지 않으려는 성격인 '영혜' 는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남자의 아내이다. 하지만 어느 날 영혜는 피가 뚝뚝 흐르는 생육을 먹는 끔찍한 꿈을 꾸게 되고, 고기를 아주 멀리하게 된다. 집에 있는 고기란 고기는 다 치우고, 남편에게는 "몸에서 고기 냄새가 난다" 며 잠자리를 거부하기도 한다.
영혜는 어릴 적 자신을 문 개가 아버지[4]의 오토바이에 묶여 끌려다니다가 거품을 물며 죽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어릴 적 영혜는 그 개로 만든 고기를 아무렇지 않게 먹었었다.
영혜의 꿈은 점점 '고기를 먹는 것' 에서 떠나, 누군가가 누군가를 때려서 살해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고기를 거부하는 영혜는 사회적인 압박을 받으며 점점 눈에 띄는 행동을 싫어하는 남편의 심기를 건드리고, 보다못한 남편이 그녀의 가족들을 불러 그녀에게 고기를 먹이려고 하다가 그녀가 자해를 하게 만들고 만다. 이 사건으로 가족은 풍비박산이 나고 영혜는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병원에서는 어머니[5]가 달여준 한약[6]이나 고기마저 발악적으로 거부하고, 벤치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앉아있다가 새를 잡아다 그 피를 핥아먹는 등 남편으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결국 남편은 영혜를 버리고 만다.[7]
@일발즉살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ㅋ 답 없다는...ㅋㅋㅋ 어디 외딴 섬에 사는 융통성 하나 없는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 모든걸 통제하겠다고 하는 수준의 마인드 아닌지.. |
@일발즉살 성인 책과 영화, 음악은 전부 초,중,고 유해물이야 빼엑 그 기준은 초등학생에 보여줄 수 있냐 없냐야..
박정희때 길거리에서 장발 짜르던 논리가 이런 수준의 논리였지.. |
coperni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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