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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 처음 살아보는데 원래 이렇게 시끄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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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왓는데 집이 완전 대로변이에요
낮에는 차가 엄청 다니고
밤에는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진짜 정신병 올 것 같네요..
전세집이라 창문 시공도 안되서
귀마개 끼고 자보기도 하고
창문에 뽁뽁이도 붙이고
다이소에서 고무패킹같은거 사서 창문 틈새에 붙여놓고
별 난리를 다 쳤는데도 너무 시끄러운데 방법이 없네요..ㅠㅠ
이런거 해외배송 제품이라도 사볼까 싶은데 효과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혹시 대로변 사시는 분들 다른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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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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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주일 정도 시달리다
두꺼운 암막 수면안대 + 액티브 노캔 되는 오버이어 해드셋 구해다 빗소리 틀어놓고야 겨우 잠을 잤네요. 저는 잘 때 잘 안 뒤척이는데다 ASMR로 빗소리를 좋아해서 가능했습져. |
ㅁㅏ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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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로변이고 오르막쪽이라 창문 열어주면 오토바이 소리 엄청나요 근데 이중창이라 다 닫아두면 견딜만해요 그 이상으론 효과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
교차로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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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으로도 효과는 없을 겁니다.
윗분들 얘기대로 이중창이라도 있으면 그게 최선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조언을 드리면, 그냥 이사간다. 아니면 접근성에 위로 받고, 소음을 받아들이고 사는 게 좋습니다 잘 때, 귀마게하시구요 |
젤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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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몇 십년을 살아서 조용한 곳에서 잠자려고하면 적막해서 이상하더군요. 아침 6시 무렵부터 버스 다니고, 청소차 지나가는 소리가 정겹게 느껴지고.... 그래서인지 아침에 빨리 일어나져요. 다른 사람들은 우리집에서 자려고 하면 시끄럽다는 둥 그러기는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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