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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읽어본 분 있나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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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데 그다지 재밌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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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맛사탕
하늘바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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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편합니다. 에코 페미니즘 느낌의 메시지인데, 개인적으로는, 지식사학적으로 중산층 여성의 지식의 존재 구속성 같은 거 느꼈어요. 그런데 또 소설의 장르상 이런 메시지도 필요하다곤 생각합니다.
소년이 온다가 저는 훨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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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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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작가님의 소설이 개인적으로 잘 맞아서 도서관에서 다 빌려 읽어봤는데 채식주의자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고 소년이 온다는 힘들게 읽었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이 책이 가장 무난했습니다. 흰 이 책은 아쉬워서 읽었구요.. |
후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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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채식주의에 관심있어서 읽어봤습니다..뭐 속내용을 모르고 산바람에...전혀 다른 흐름에 놀랐는데 샀으니 읽어야지 싶어서 다 읽었어요..이게 부커상타고 이럴지 몰랐는데.. 당시 내용은 불호였는데..그 묘사력이 너무 좋아서 글이 대부분 영상으로 기억에 남아서 아직까지 얼추 기억나는 묘한 책이긴합니다. 이 글을 읽은 후로는 채식주의란 말 안합니다. 고기를 덜 좋아할 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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