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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새벽에 무지개다리 건넜네요ㅜㅜ 51
김상님하 59 2024-10-18 15:25   조회 : 19157
1000061555.jpg (26 KB)1000061556.jpg (35.6 KB)

16년전 총각때 전여친이 데리고온 강아지 였는데..

결혼도 하고 큰놈 작은놈 태어나고도 잘키웠는데..

주위에서 다른곳에 보내라고 그렇게 해도 16년간 잘키웠는데..

몇달전에 뽐뿌에 아이 나이 맟춰보라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진짜 20년은 살줄 알았어요ㅜㅜ

이렇게 갑자기 가니..자꾸 못해준거만 생각나고..ㅠㅠ

 

1000061555.jpg

 

 

1000061556.jpg

 

잘가 공주야...ㅜㅜ

59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1
택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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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코멘트입니다]
너무덥다
| 다른의견0
갑자기 가는건 호상입니다... 병들어서 아파하는 모습 계속 보면서 보내는것보다 훨씬 다행이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하네요
mimitree 다른의견 0 추천 0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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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kim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얼마전에 16년 강아지..진짜 평화로운 오후 어느날 갑자기....가더라고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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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욘욘 다른의견 0 추천 1
아이고... 좋은대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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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키우고있는 강아지7살인데 요즘 가끔씩 이제 절반쯤 온건가 불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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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님하 다른의견 0 추천 0

후회 안되게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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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가좋아 다른의견 0 추천 1

편히 쉬거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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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다 다른의견 0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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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순수사이 다른의견 0 추천 1
나도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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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_이 다른의견 0 추천 0
우리 고양이 오래오래 살아서 내가 먼저가서 기다렸으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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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제로 다른의견 0 추천 0

보기만해도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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