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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심각한 아재개그, 아들이 자꾸 웃어줘서 못고쳐요.. 24
난고래야 3 2024-10-19 18:03   조회 : 1310

제 친구 중에 이름이 "연지" 인 애가 있어요. 

연지 왔다 갔다니까

곤지는 안왔어? 하고는 혼자 깔깔...

저는 정색하며 😑 이런표정 해줬는데 

옆에 있던 초 5 아들이 아주 빵터져서 꺄륵꺄륵하니

아빠가 신나서 더 해요. 

연지 동생 이름은 곤지야? 

연지는 연지곤지 찍고 왔어?

아 진짜 그만 좀...ㅠㅠ

그와중에 아들은 아빠 너무 웃기다며 꺄륵~

하...밖에서도 저러고 다니면 어쩌지 싶어요. 

이제 나이도 있어서 회사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인데

다들 속으로 욕하는거 아닌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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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늘 다른의견 0 추천 0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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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숨이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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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잘쓰자 다른의견 3 추천 0

혹시 이런개그 어때요?

 

우리딸한테 에비앙 먹을래?? 냉장고문을

열며 말합니다.

 

문열고 막찾는것처럼 하다가....

 

딸보면서  앙~~~!

 

 

아빠가 앙했으니.   애비앙!!

 

우리딸 배꼽빠지는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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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ㅜㅜ 하지마요 그런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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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gear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재미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아재개그가 심해지면 할배개그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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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마음속으로만 재밌어 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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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몰랑 다른의견 0 추천 0

부럽네요 화목한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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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저 개그를 듣고도 머리를 안 쥐어뜯으니 화목함이 유지되는 겁니다. 콱 때려놔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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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다른의견 0 추천 0

행복한 가정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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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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