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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난이도 끝판왕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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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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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비추인지...
고딩때 까지 고추농사 많이 지었습니다. 이게 힘든게... 와 많이 땄다 하면서 뒤 돌아 보면 5미터 와 있습니다. 한골 길이가 50m 정도 됩니다. 하루 종일 따봐야 4~5골 하죠.
저야 학생이니 일요일만 했는데 어른들은 최소 1주일 이상을 따는거죠.. 밭에 있는 고추를 다 땄으면 그사이 또 고추가 익습니다. 그럼 또 따야 하죠.. 이 행동을 최소 5~7번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좋은가.. 그렇지 도 않죠.
농사를 그렇게 크게 짓는게 아니라 오로지 가족의 힘만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많이 힘들었네요.
차라리 노가다가 더 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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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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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도 정말 힘들죠. 특히 남자가 할 농사는 아닙니다. 고추농사짓는 후배가 자기 아버지에게 했던 얘기가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때려죽여도 고추따는 일은 못해요.~" 담배도 힘들고 고추도 힘들고 .. 힘든 만큼 비싸게 받아야 됩니다. |
내일사면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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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추농사 지어봤지만, 한여름에 진짜 땀이 삐찔삐질 나고 숨막히고 엄청 덥죠.
엄청힘듭니다. 그런데 담배농사는 안지어봤지만 , 동네 친구 담배밭 한번 갔다가... 담배밭은 일안하고 들어가는 순간 숨이 턱턱 막힙니다. 담배농사는 고추농사 짓는 분들도 쉽게 안하는 업종중 하나입니다. |
N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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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생떄 할아버지댁에서 통학했는데 고추농사 도와드리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개힘듭니다.
뻑하면 병충해 들어서 약도 자주치고 잡초는 수시로 뽑아주고 고추는 어찌나 빨리 익는지 자주 따야하고 항상 허리 굽혀야 해서 허리 아작 납니다. 한창 더울때라 진짜 너무 힘들었던 기억 나네요. 한 오천평 정도 고추하고 과수원도 산에 좀하고 했었는데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하기엔 너무 힘든일이라 꾹참고 몇년간 했었네요. |
도리샘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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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노86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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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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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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