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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부사장, 과도한 수수료에 경쟁사가 먼저 해 따라하게 됐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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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출신 부사장이라네요 ㅋ 문제생길까봐 발언 아예 안하고 아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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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이 국정감사에서 배민의 과한 중개수수료와 최혜대우 요구가 도마 위에 오르자 "경쟁사가 먼저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고 책임을 돌렸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8월 배민 배달 수수료율을 9.8%로 3%포인트 인상한 후,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다른 배달앱인 쿠팡이츠, 요기요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함 부사장은 '작년 영업이익이 7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수수료율을 인상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질의에 "작년에 영업이익을 본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무료배달이 시작된 이후 상황은 작년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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