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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에 공부잘하는 사람이 가는게 11
욕심과쾌락은고통이다 1 2024-10-25 22:26   조회 : 1763

지금은 건동홍 아래라는데 수재가 군대가면 어떤게 군에 발전이 큰가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1
시노자키아이유훗 다른의견 0 추천 1
예전엔 집안형편이 안좋은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갔지

지금은 그러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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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레비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은 경찰대가 서울대급으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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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_serati 다른의견 0 추천 0
경찰대 웬만하게 공부잘해서는 안되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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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ps 다른의견 0 추천 3
경찰대는 24살에 6급 임용이 가능해서 그런 건데

(사실상 공무원으로 따지면 5급 공채 양성대학)

 

그마저도 서울 상위권 법대들이 로스쿨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대는 전공 특성상 기존 법대들과 커리큘럼이 유사하여

사실상 로스쿨 사관학교로 전락했죠.

 

경찰대 다니면서 리트, 전공 공부하고 임용된 후, 

월급 모으고, 장학금 받아서 로스쿨 진학 -> 변시 합격 후 경찰 의원면직

 

경찰대도 군대의 사관학교와는 또다른 의미로 현재 존폐 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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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칼들고협박했냐 다른의견 0 추천 1

경찰간부시험있고

육사 하나회처럼 악용된다고 폐교기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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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통제 민주 국가에 군장교가 성적이 높았던 게 오히려 의외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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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신용불량자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은 잘사는 애들이 공부도 잘해요
그리고 성적으로 봤을때 육사도 예전 육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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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칼들고협박했냐 다른의견 0 추천 1

모지리들만 남은 군대라 가혹행위하다가 훈련병죽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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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세오 다른의견 0 추천 1

수재들이 군대가면 지역끼리 모여 하나회나 만들어서 반란이나 일으키죠. 아니면 정신나간 똥별이 되어서 매국노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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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성 다른의견 0 추천 0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이 쓴 자서전을 떠올려보면

군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자질이 떨어지면

불만, 불평 가진 집단에 무력이 수반되어 쿠데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장교의 질적 향상에 대해서 언급했던 구절이 생각나네요

쿠데타했던 박통, 전통 모두 시대의 하층민이었는데

군이라는 존재가 그들에게 힘이라는 날개를 달아주니 쿠데타 일으켜서 인생역전 해버리죠

다만, 저 자서전은 12.12때 전두환에게 털렸던 정승화 대장의 개인적이 감정도

있을 수 있으니 일정 부분 걸러서 볼 필요는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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