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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각이라는 이수만 엔터 복귀 선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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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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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전후관계도 맞지 않는 내용을 왜 올리나 모르겠네요.
21년도 즈음 매각 협상이 벌어졌는데, 한 2년 협상만 계속된 채 이수만이 지분을 팔지 않음.
그러자 현 경영진이 반기를 들고, 카카오랑 손잡았죠.
이수만이 하이브에 SOS.
그 과정에서 SM은 계약금 13억원에 업체를 고용 댓글조작으로 이수만과 하이브, 방시혁을 역바이럴 했다는 의혹이 있는 거고요.
SM을 인수하려 했던 하이브는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오르자, 금융 당국에 신고만 하고 인수전에서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이수만이 조금만 더 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왜 그만두냐고 방시혁에게 전화했었다는 기사가 있었죠.
결과적으로는 12만원(현 주가 7만)에 주식을 넘긴 이수만만 승자고,
주식 산 거 막대한 손해본 하이브, 관련 건으로 줄줄이 수사 받고 총수가 구속된 카카오.
모두 패자가 된 건 맞습니다만.
카카오의 무리한 상장 욕심에 자신들 포함, 관련된 사람들 모두 상처가 난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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