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사실 KPOP아이돌들은 가수가 아닌지 오래되긴한듯 9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파워링크등록안내
노래 부르는 가수들 이라기보다는
적당한 자체제작 배경음 깔고 댄스퍼포먼스하는 팀 정도.
음악 노래는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게 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그런 감상적인 낭만은 도태된 산업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9
버들피리
0
1
|
아이돌그룹내 노래 잘부르는 애들 많고, 솔로 활동도 충분히 가능한 맴버들도 많아요.
문제는 그렇게 하면 찾지를 않고 돈도 안되고 노래 하나 잘받아 잠깐 반짝이고 끝.. 도태는 소비자가 시키는거죠. |
나는곰
0
1
|
종합 예술이라고 봐야죠.
애초에 아이돌 시초 격인 해외 뉴키즈 온 더 블록이나 국내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가창력으로 승부하던 그룹은 아니고요.
대신 내한 한 번 했다고 사람 잔뜩 몰려 들게 하거나
서태지와 아이들은 1집 때부터 패션 유행시키고, 컴백홈 같은 경우에는 시그니처 안무(퍼포먼스), 노래, 패션,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까지 동시 유행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현 세대 아이돌로 가면 갈수록 시그니처 안무나 칼 군무 같은 퍼포먼스를 더 부각시키는데,
그 원인은 해외 진출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좁아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진출은 필수적이고요.
특히 미국 시장은 그냥 일반인조차 가창력으로 이기기 버거울 수도요.
가창력으로 승부 봤자 현지 가수들 이기기도 어렵고, 그 나라 사람들이 그걸 봐주지도 않죠.
전 해외에 먹히는 전략이란 결국 역동감이 아닐까 합니다.
K-POP 아이돌 콘서트를 가보면, 그게 여실하게 느껴지죠. 그냥 아이돌 그룹들 퍼포먼스만 보고 있어도, 역동적이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는. 거기에 팬덤과 함께 즐기고 소리치고 호흡하는 느낌이 타국 아이돌과의 차별점이 아니었나 합니다.
가창력 이외의 요소들로도 충분히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엑사베베
0
2
|
진짜 노래만 부르던 상황에서 토탈패키지가 되야 뜰 수 있는 산업이 된지가 꽤 되었는데.
조선시대 판소리도 아니고, 기존 가수들 노래 듣고 눈물 흘리던 한국 사람들보다 케이팝 아이돌들 노래를 듣고 감동에 눈물 흘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누베
2
0
|
아이돌인 이유지요. 하지만 언급했듯이 들키지말아야합니다. 안걸리고 잘하면 되지만 실력없다가 들키면 나락갑니다.
대표적으로 르세라핌같은 케이스. 립싱크도 실력이라는말이 있듯이. |
zerog
1
0
|
요즘에는 라이브나 라이브 비슷하게 라도 하지만 예전에는 라이브가 거의 없었죠. 게다가 춤도 예전에 비해서 난이도나 수준이 더 올라감. 빠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생으로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서 교육을 시키고 투자를 하는데 전보다 못할리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로 Kppp 아이돌들이 인기있는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