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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인간적이었던 초등학교앞 병아리 판매 20
득근a 1 2024-11-05 17:00   조회 : 2565
1000071382.jpg (267.9 KB)

 

1000071382.jpg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0
SirO_u 다른의견 0 추천 2
가끔 성체까지 잘 키우는 애들 있어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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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역시타이밍 다른의견 0 추천 3
그게 저 였심

병아리 사오고 마이신 한알 10분의1 정도 으깨서 사료와 함께 먹이면 별탈없이 잘 자람

문제는 사료를 먹여야하는데, 사료값이 용돈으로 감당이 안됨 

그렇게 용돈 털어서 키우다가 하루는 학교 끝나고 집에오니 삼계탕 냄새가 솔솔

집 뒤(?) 닭장에 가보니 키우던 두마리의 닭이 사라짐. 

집에 오셨던 할아버지가 알도 못낳는 수탉을 뭐하러 키우냐면서  닭을 잡아서 삼계탕으로...

그날 저는 삼계탕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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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리라스베가스 다른의견 0 추천 1

힘들기 다 키워 놨더만 도둑이 들고가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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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역시타이밍 다른의견 0 추천 0

@팔랑리라스베가스 

 

헐...훔쳐갈게 없어서 닭을 훔쳐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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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리라스베가스 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는역시타이밍 그러게요. 예전엔 도둑이 많았나봐요. 신발도 빨아서 널어 놓으면 훔쳐가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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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Kid 다른의견 0 추천 0
분쇄기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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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단기어 다른의견 0 추천 0
이건 맞음..

쟤들 분쇄기에 갈려 사료로 쓴다고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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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am 다른의견 0 추천 1
그래도 몇달간 행복해게 살고 결국 치킨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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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함 다른의견 0 추천 0
잔인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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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쟁이 다른의견 0 추천 1
통으로 갈아 조단백질 이라는 이름으로 동물 사료/간식에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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