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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상학부모들 보면 대부분 강약약강 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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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부모가 보니까.. 주변에 진상부모들 누구라는거
대충아는데 저런 사람들 보면 대부분
경험없고 젊은 선생들은 약자라는거 알고 들들 볶지만
경험치 쌓인 노련한 샘들한테는 꼼짝도 못하더라구요.
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인데.. 처음에 불만 받아주고
네네 하면 '오...이거 만만한데?' 하고 괴롭히는 그런
유형들이 많더라구요. 자신들의 컴플렉스나 스트레스를
약자에게 푸는 느낌?
진짜 센 선생들 만나면 주변 부모들에게 선생 험담하고
그러는데 막상 그 선생앞에선 찍소리도 못해요.
결론은 경험적은 젊은샘들도 그냥 부모들이 자기보다
나이많다고 무조건 첨부터 네네 하고 들어주면 당한다는거
어떻게 보면 무대응이 약인데.. 자꾸 들어주다보면
'어 이래도 되는구나?' 하고 계속 들들볶더라구요
그래서 젊은샘들중에도 센 선생들은 안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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