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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요 곱게 늙어라
깝치다 1.주제도 모르고 까불다 2.경상도 사투리 : 서두르다, 재촉하다
서울에서는 깝치다가 어감이 굉장히 나쁜 단어인데, 경상도에서는 천천히 하자는 뜻으로 늘상 쓰는 평상어라서 어느 뜻으로 썼는지 모르겠네요. 1번 뜻이면 표현이 너무 심해서 유감을 표하는 게 맞고 2번 뜻이면 오해할 수 있으니 가급적 안쓰는 게 좋겠네요 |
@파랑새_ "경상도에서는 천천히 하자는 뜻으로 늘상 쓰는 평상어??" 뭐가 경상도에서는 천천히 하자는 뜻입니까? 어디 외국에서 살다가 오셨나요? 내 평생 깝치다가 천천히 하자라는 뜻으로 쓰인다는 소리는 첨 들어보네요 |
@정도전 저는 경상도 출신인데 경상도에서는 수시로 씁니다 잘 모르시면서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일제시대 저항시인인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나비야 제비야 깝치지 마라' 도 서두르지 말라는 뜻으로 쓰여진 겁니다. 님의 세계 안에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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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네 님 국어 실력은 잘 알겠습니다 깝치다도 모르면서 어디가서 경상도 출신이라고 얘기하지 마세요. 이상화 시인도 대구 출신이라서 서두르다의 뜻으로 쓴 겁니다. 깝치지 마라 = 서두르지 마라 = 천천히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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