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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 기소. 다음 검찰의 스텝은? 2
법대로해 4 2025-01-26 22:40   조회 : 859

시리즈게시글 아이콘[내란] 시리즈

이전 글에서 검찰은 기소를 무조건 할거라고 말씀드렸는데


https://m.ppomppu.co.kr/new/bbs_vie...

 

막판까지 쫄깃했습니다. ㅎㅎ 미친 것들이 도처에 널려있다보니, 상식 선에서 예상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나더군요.

 

구속 기소는 단순히 윤석열의 갇혀있는 기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속 기소로 인해 몇 가지 측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검찰

 

검찰은 구속 기간을 연장하고 직접 수사를 하면서 

 

- 우리 검찰이 이렇게나 수사를 잘해라고 어필하면서

- 봐줄 놈 봐주고, 꼬리도 짜르고, 캐비넷도 채우고

- 검찰의 내란 가담을 무마하면서

- 의외의 몇 놈 잡아넣어서 시선을 돌리면서

 

검찰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을겁니다. 어쩔 수 없이 조직이 축소되더라도 그 범위를 최소화하려 했겠죠. 혹은 조직이 해체 되더라도 이번 기회에 이름을 날려

 

- 정계 진출

- 대형 로펌 ㄱㄱ

- 공수처나 다른 힘있는 기관으로 진출(지금은 힘이 없지만, 힘이 생기게 되겠죠.)

 

정도를 모색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도가 법원에 의해서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은 검찰의 수는

 

1 미친듯이 수사

2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란다

3 재판 과정에서 장난질.

 

이 정도로 예측해 볼 수 있는데, 2번과 3번은 현실성이 거의 없고, 군바리들과 윤석열은 이미 화제성이 떨어지고, 남은 것은 국무위원, 대통령실 관계자, 전광훈 등을 위시한 종교세력, 김건희(명태균). 국힘당의원 정도 중 타겟을 잡고 칼춤을 출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공수처와 경찰에 완전히 공을 뺏기는 형국이 되어버리므로, 내란 시국에 한 일이 없어져버립니다. 당연히 검찰 무용론이 대두되면서 기소청 전락보다 더 심한 상태가 되겠죠.

 

명태균과 김건희 자료는 이미 차고 넘치도록 확보하고 있을테고.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를 잡아 넣는 것은 파급 효과가 적을테고, 검찰 내부 인사나 민정수석, 법제처장, 법무부 장관 중 하나를 먼저 잡아넣고 시작할 듯 하네요.

 

"검찰 조직을 위해 선배님께서 희생하시죠. 최대한 죄를 작게 포장해드리겠습니다."

 

요렇게 쇼부를 보고, 터뜨린 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것저것 정신없이 터뜨릴 듯 하네요. 검찰은 제 식구 감싸기를 하지 않는다는 코스프레를 하면서...... 이미 늦긴 했고 믿어줄 사람도 없지만.......

 

그 동안 검찰이 너무 잠잠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을 기소한 이상 그들도 뒤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검찰 내부의 내분도 있을 거 같고, 이 기회에 공을 세우고자 무리수도 두고, 상황이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아마 설 연휴가 끝나기도 전에 우리가 이런 것도 밝혀냈어요라며, 쥐고 있던 정보들이 마구 풀릴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 뇌피셜입니다. 근거 따위는 없습니다.

 

공수처, 전광훈 무리, 국힘당과 민주당, 그 외 세력에 대해서도 쓰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암튼 윤석열 구속기소를 축하하며 모두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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