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8선보다 더 영토는 넓어졌고 설악산도 획득했으나,해주, 개성을 내어주었네요
누가 더 이득인 거 같아요 ㅠ
아 그러네요 휴전 상태였고 언제라도 전쟁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보면 고지를 점한 게 이득이네요.
그리고 경기도에 편입된 구 황해도 해안 지역들은 빼앗겼지만 서해5도는 수중에 두어 서해 영유권도 지킨 거 같네요 |
전쟁에서 강원도 크게 의미가 없어요
전쟁은 기동이 편한 서쪽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저긴 일부 항구도시들만 전쟁에 끼어들뿐입니다 평양으로 치고 들어가려고 해도 황해도를 일부가지고 있는게 더 이득입니다 |
6.25 전쟁기록 안보셨나요?
초반에야 빠르게 진군하기 위해서 평지 위주로 했지만 장기화 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고지전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시의 기준으로 보자면 그만큼 고지대를 많이 차지하는게 유리했다는 거고요. 거기에 부합되게 가져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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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 휴전이 53년도에 일어났다는 말은 그 때 정세로 판단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누가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고성,양양 무쓸모고 개성이 더 이득이야 이럴 거 아니잖아요. 해당 시기에 맞는 최적의 판단이 뭐였냐를 생각을 하셔야죠. 그리고 지금이야 고성, 양양이 무쓸모라고 말씀하셨지만 50년 후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그럼 그때가서 고성, 양양 선택하길 잘했네. 이러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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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고성 양양은 그 당시도 그닥 쓸모가 없었어요 철원처럼 넓은 평야 근처 고지나 쓸모 있는것이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은 그냥 첩첩산중이라 당시에도 철원 기준하여 서쪽에서 주로 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