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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48)에 이어 충남 서천에서 일면식이 없던 여성을 살해한 이지현(34)의 신상정보가 13일 공개됐다. 흉악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형제 찬성론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재차 사형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 올라온 ‘대전 어린이 살해자 신상 공개’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가 사형 집행 필요성을 주장하자 “사형 집행해야 한다는 게 지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