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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프차관련 설명에 반박한 7개월전 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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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볼만 하네요
백종원이 대중에게 과분한 사랑도 받았지만 나름 사회에 기여한 것도 있고
그도 장단점이 있고 잘한거 잘못한거 있고 뭐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근데 신격화 하는건 문제고, 더 문제는 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영상에서 얘기하는 평당영업이익 같은건 정말 백종원이 모르고 그렇게 얘기할수 없을거 같긴 한데
제가 보기엔 악의적인 거짓말인데, 자기는 적당한 포장 정도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참 그렇네요.
농약살포기 사용이나 엔진오일 드럼통을 찜기 뚜껑으로 쓴것처럼 내로남불 자기 자신에게만 관대한거 같습니다.
시험적으로 다양한 브랜드 런칭하는거 같은데 그런 실험정신은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실제 장사를 해봐야 아는 것들이 있을테니까요.
근데 그런 과정에서 그 희생과 비용을 가맹점에게만 물어서는 안되는거죠.
남의 목숨같은 돈으로 자기 호기심 채우고, 본사 경험 얻고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근데 이미 런칭한 수십개 브랜드, 수천개 매장들의 일정한 맛, 품질을 관리 못하는걸 보면
가맹점들의 이익과 상생, 공존, 지속가능성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고 우선순위가 낮은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업 혼자하는거 아니지만 지분 59% 가졌으면 솔직히 자기 책임이죠.
전문가든 시스템이든 뭐든 써서 제대로 돌아가게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삼성 망해가는게 서초딩 중용한 이재용 책임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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