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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열린결말이래서 안보려다가
어영부영 봤는데...뭔가 묵직하네요~~
배우들도 찰떡같이 소화해냈고
문가영 배우가 어찌보면 겁니 깝깝하고 욕먹을 역할을 매력있게 잘 표현한거 같아요~
금새록 배우도 톡톡 튀고
한두번 더 정주행할거 같으면서도 고구마라 다시 보긴 고민되는
다소 먹먹한 작품이네요...
문가영 때문에 tvn 월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보는데 최현욱이 업계 1위 백화점 후계자 겸 본부장 으로 나오고 문가영이 백화점 팀장 인데 재미 없네요 근데 문가영 때문에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