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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재는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초 인용을 할 거라는 글을 썼는데, 쓰면서도 내심 찜찜했던 것이
- 최상목이가 헌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야부리 턴거
- 윤석열이가 너무 조용하다는 것
- 국힘이 헌재 판결을 따르겠다 어쩌고 한것
등이었는데, 역시 너무 확실한 사안이라 믿고 싶었던 헌재마저 배신을 때리네요.
기각을 할 명분도 자신도 없으니, 질질 시간을 끄네요.
헌재 역시 사법부, 검찰, 언론과 함께 적폐 대상이라 청산해야 할 놈들임을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윤석열 탄핵하면 보자....하면서 미뤄뒀던 것이 이런 사태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인용을 할 거지만, 시간을 끌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국회를 압박해서 탄핵안을 통과시킨 것처럼 헌재도 국민들의 압박을 받아야 일을 하는 척 할 거 같습니다.
다음 정권이 탄생한다면 헌재의 힘도 빼 놓고, 정말 중요한 사항은 국민투표로 가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