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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회로 돌리지 마라.
- 또 실망하기 싫다.
- 왜 이런거 퍼오냐
- 아무도 모른다. 등등
그간 품어왔던 기대가 깨지면서 실망하는 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지치고 ...짜증나고, 왜 빨리 안 끝나나...걱정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은 당연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망감에 쓰시는 말들이겠지만, 내란 세력의 수작질도 꽤나 있는 듯 보이더군요.
최악의 지도자가 자주 써먹는 수법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sex, sports, screen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하고,
정치인은 그 놈이 그놈이다.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든다고 하죠.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세력들은 하나로 뭉쳐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덤벼오고 있습니다.
- 우리가 질 것 같아. 아씨 왜 빨리 안 끝나. 이길 수 있을까? 지는거 아냐? 왜 이렇게 불안해?
이런 생각은 1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말도 안되는 기적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실패하기 힘든 친위 쿠데타를 막아냈으며
- 윤석열을 탄핵 심판을 받게 했고
- 구속까지 시켰습니다.
- 거기에 아직까지 큰 피를 보지도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난 나날들이었습니다.
친위 쿠데타를 피흘리지 않고 막는 기적이 일어나는 시대의 한 가운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짜증도 나고, 이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불쑥불쑥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숨은 전염되고, 부정적인 생각은 다른 사람도 감염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략, 전술, 무기, 싸우는 시기, 전장, 쪽수 중요한 것들이 정말 많겠지만,
이길 수 있다는 마음. 우리가 이긴다는 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응원해주고, 화이팅 외치고, 우리가 이긴다고 응원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모두 힘냅시다. 우리가 이깁니다. 쓰고나니 상당히 오글거리지만, 모두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맞습니다
그 사람이 원래 누굴 지지 하던 그건 상관 없습니다.
갈라치기 전법 마이너스
지나가 보니 걔 잘하지도 못 했어 이러면 결국 마이너스 인생입니다.
정치를 떠나 그런 유형들은 피해가는게 상책입니다.
갈라치기 지나고 보니 걔도 못 했어 이런식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피해가는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