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담배 냄새린 극도로 싫어하는데 회사 엘베 타고
올라가는데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에요
심지어 사람도 많았고
피할 곳은 없고 진짜 순간 짜증나서 내리는 동시에
'담배 냄새 쩌네' 라고 내뱉으면서 내렸는데
그 말을 들은 흡연자는 많이 화났을까요??
진짜 그 순간에는 그 사람이 너무 민폐라 생각했거든요
한 편으로는 속으로 생각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경솔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회사 안 엘베니까 별 탈 없는 건데
다른 일반적 공간에선 앵간하면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상이 하수상하고 요즘 세상엔 별 또라이들이 많아서 어떤 변수가 생길 수도 있어서요 막말로 주머니나 가방에 칼 넣고 다니는 세상이라서 |